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안전활동 강화
등록일 :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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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가까워짐에 따라 경찰은 전국 공항의 안전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대회에 참가할 외국 선수단의 입국이, 이달 10일부터 시작됐는데요.
이에 따라 경찰은 전국 주요 국제공항에 안전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외국인은 총 212개국, 6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들은 대구와 인천, 김해공항 등 전국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입국해 대구 선수촌이나 전국 각지에 마련된 트레이닝 캠프로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경창청은 주요 국제공항에 특공대 및 탐지견을 전진 배치했습니다.
또 공항 기동대 등 순찰활동도 평소보다 두 배 가량 늘렸는데요.
특히 선수단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구공항에는 지난 10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전담 경비부대와 경관 80여명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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