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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주취폭력범 척결운동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올바른 음주문화와 법질서 준수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찰은 지난 7개월간 주취폭력범 척결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주취폭력범은 경찰관 등의 공무를 방해할 뿐 아니라 상습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경찰은 지난해 말, 주취폭력범 전담 수사팀을 편성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쳤습니다.

7월까지 성과를 살펴보면 검거 571명, 구속 488명으로 전담수사팀 편성 전과 비교해 공무집행방해사범이 8.5%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법질서를 준수하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고 공권력의 확립과 나아가 주민 체감 치안에 있어서도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경찰청은 앞으로도 주취폭력범이 근절되고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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