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한미 FTA 이견 조율…피해대책 논의
등록일 : 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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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한나라당, 민주당이 참여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여야정 협의체 5차 회의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여당은 미국 의회 비준에 대비해 8월 상임위 상정을 요구했고, 민주당은 미국과의 재재협상 방침을 거듭 촉구하면서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FTA에 따른 산업의 경쟁력 강화대책을 보고하고, 당초 21조 천억 원이던 한미 FTA 피해대책 지원규모가 1조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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