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상자들에게 주어지는 메달이 공개됐습니다.
메달에는 대구에 모이는 지구촌 모든 선수는 하나라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계속해서 신혜진 기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디자인이 최종 확정 돼 공개됐습니다.
지구촌 선수들이 어울려 달린다는 역동적인 디자인입니다.
메달의 지름은 10cm, 두께는 6mm입니다.
정면에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승인한 태극 무늬가 가로질러 있고 메달 테두리에는 4괘를 새겨 음과 양의 조화, 지구촌이 하나의 인류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반대면에는 이번대회의 슬로건과 웅장한 대구 스타디움 모습이 그러졌습니다.
메달공개와 함께 우승 선수들에게 주는 시상금도 확정됐습니다.
모두 78억 원이 주어지는데, 조직위는 모든 종목에서 1위에서 8위까지 시상금을 지급하고 개별 종목과 릴레이 종목을 나눠서 액수의 차이를 뒀습니다.
단 단체전 성격인 국제육상경기연맹 마라톤 컵은 남녀 각각 1위팀에서 6위팀까지 시상합니다.
또,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선수에게는 1억 1천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합니다.
메달과 시상금 규모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제 대구 경기장은 전 세계 스포츠 영웅들이 기록할 새로운 역사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VT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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