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전 세계에 타전할 프레스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스타디움 안에 구축된 프레스센터를, 이예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만큼 미디어의 역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참석언론사만 700여개.
3천여명의 언론관계자들이 별들의 전쟁을 보도합니다.
이곳 메인프레스센터는 지난 5개월간 3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그 어느 때보다 경기를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건 미디어와 관련된 모든 시설이 경기가 진행되는 스타디움 안에 있다는 겁니다.
김범일 위원장 /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프레스 센터와 국제방송센터가 스타디움 안에 구축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프레스 센터에서 경기장까지 2분도 채 걸리지 않을만큼 이동거리가 짧고, 취재석만 500석이 마련되는 등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해외방송관계자들도 국제방송센터 내 첨단시설과 규모에 대해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마티아스 카.부르바흐 / ZDF 독일 텔레비전 대표
“스타디움 안에 방송센터가 있다는 게 인상 깊습니다. 특히 큰 규모와 시설이 무척 놀랍습니다.”
류 호사카 / TBS PD
“세계육상선수권대회만 세 번째인데 이런 센터는 본 적이 없습니다. 최적의 방송환경을 갖춘 것 같습니다.”
이제 전 세계에 쏘아올릴 미디어 허브가 IT 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로 움직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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