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해상 침투"…특전사 해상훈련
등록일 :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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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베레모 특전 용사들이 '해상 침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고강도 훈련으로 단련된 대원들은 은밀하게 적지로 침투해 임무를 완수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거센 파도를 헤치며 돌진하는 특전 용사들.
작전 지역을 응시하는 눈빛에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이들의 임무는 적의 송신탑 폭파.
해안가에 근접하자 대원들은 보트에서 뛰어내린 뒤 경계총 자세를 취하고 신속하게 목표지점을 향합니다.
은밀하게 침투한 대원들은 연막탄을 터뜨리면서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특전사 해상침투 훈련은 지난 달 4일부터 동·서·남해안 6곳의 훈련장에서 대대별로 2주간에 걸쳐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원들은 보트를 이용한 전술기동 훈련에서부터 오리발과 스노클 장비같은 간단한 장비를 이용해 해안 침투를 할 수 있도록 훈련받습니다.
또 매일 10킬로미터 구보와 1시간의 PT체조로 해상침투 작전을 위한 체력을 다집니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강철같은 체력으로 무장된 특전사 대원들 거센 파도를 헤치며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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