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조직위 "하루 24시간도 부족해요"
등록일 :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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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조직위의 하루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눈과 귀의 역할을 담당하는 미디어국.
전 세계 80억명의 시청자를 위한 방송운영과 3천여명의 기자들을 지원하는 이곳은 매일 전쟁과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취재진들의 취재요청과 방송장비 최종 점검을 진행하느라 하루 24시간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대구 스타디움에서는 경기운영부 직원들의 경기 최종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잔뜩 흐린 날씨에 간간이 빗줄기가 떨어졌지만 심판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경기 전반의 진행을 실전처럼 연습했습니다.
경기장 한켠에선 국내외 방송 요원들이 최첨단 중계를 위한 마지막 장비 점검에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는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대회의 성공 운영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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