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업체 개성 수해민 지원 추진
등록일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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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북한에서 수해가 심한 개성 주민에게 밀가루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입주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개성공업지구 기업대표자회의' 관계자는 올해 수해가 심했던 개성 지역에 인도적 차원으로 1억원 상당의 밀가루를 보낼 계획이라며, 다음주 통일부에 밀가루 반출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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