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곳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애인이 직접 만든 생산품 중에서 복사용지와 점보롤화장지, 핸드타올 제품이 공식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 생산품 공식판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26일 개관한 직후 지난 4개월 동안 제품생산을 위한 정상가동을 준비해왔습니다.
특히 무지개복지센터의 생산제품은 국내 최고급 원재료만을 사용해 생산하면서도 공급단가는 일반 시중단가의 70~80%인 장애인판매시설 기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오승엽 센터장 / 대전 무지개복지센터
“장애인생산제품에 대한 선입견을 깨기 위해 품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인근 대덕3·4공단과 일반 판매처까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제과·제빵도 시설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마치면 9월 중순경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무지개복지센터의 생산제품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견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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