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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 개회식…'한국의 미' 선사
등록일 : 20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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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드디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막이 오릅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보여 줄 개회식 공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예진 기자가 개회식 주요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일 저녁 7시부터 27분동안 진행되는 개회식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됐습니다.

개회식의 서막은 다듬이질 소리로 시작됩니다.

다듬이질 소리가 절정에 다다를 때 전광판에는 역동적인 붓놀림이 그려집니다.

갖가지 육상종목을 형상화한겁니다.

이어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달의 노래'를 부르면, 커다란 인공 달이 금빛을 내뿜으며 허공에 걸립니다.

달은 얼마 지나지 않아 스크린으로 변해 역대 육상의 별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고 손기정 선생.

아리랑과 함께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일장기를 가슴에 단 손기정 옹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무대에는 100명의 무용수가 손기정 선생의 썼던 월계관을 하고 나타납니다.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 여섯시 반, 이곳 대구스타디움에서 대회주제곡 '함께 가자'가 울려퍼지면 육상별들의 금빛 레이스는 본격적인 막이 오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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