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나 미녀새 이신바야바 등 스타 선수들의 비해 미국 선수들은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육상의 세계 최강은 단연 미국입니다.
미국 육상 대표팀의 오늘 기자회견 소식,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09년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한 미국 육상 대표팀은 기자회견장에서부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110m 허들의 강력한 우승 후보 데이비드 올리버는 이번 대회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07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1500m, 5000m의 금메달 리스트 버나드 라갓도 강력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카멜라 지터, 켈리 엘스 등 강력한 여자 선수들을 앞세운 미국은 다시 한번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세계육상경기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자크 로케 국제올림픽연맹 위원장은 대구 대회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자크 로케 위원장은 대구 대회의 육상 스타들이 내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큰 활약을 할것이라며 경기를 즐기면서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 라민 디악 회장도 대구 대회의 준비는 오사카, 베를린 대회 등과 비교해 최고 수준이라며 대구의 준비가 완벽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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