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원인별 공식통계, 통계청 자료 기준"
등록일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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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지난 24일 서울경제신문의 "생명을 살리자, 정부 예방의지 있나…통계마저도 들쭉날쭉" 제하의 보도에 대해, 통계청과 경찰청의 자살 사망자수 차이는 작성 목적과 집계 대상의 포괄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사망원인통계는 통계청에서 작성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경찰청의 자료에서 제외된 경찰 수사권 제외대상인 국방부, 해경, 해외사망이 포함돼 있다는 설명입니다.
통계청은 또 자살원인은 정부나 공공기관 어디에서도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계청의 사회조사나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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