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우 홍보수석 "청탁 받고 도와준 적 없다"
등록일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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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어제 기자들과 만나 일부 언론이 보도한 로비스트 박태규씨와의 전화통화와 관련해, 친분은 있지만 부산저축은행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도와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저축은행과 관련해서는 아마도 초기에 박씨가 저축은행 전반에 대한 조사가 정무적으로 부담되지 않겠냐는 취지의 언급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나 주의 깊게 듣지 않고 흘려들었기 때문에 정확한 워딩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해명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사실관계와 다른 보도를 하거나 부풀리기를 하는 등의 무분별한 보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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