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가 열기를 더하면서 3천명이 넘는 전 세계 취재진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생생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취재진들의 뜨거운 취재현장, 팽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대구스타디움 내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들이 모니터에 눈을 고정한 채 기사를 작성에 여념이 없습니다.
시시각각 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나올때 마다 취재진들의 손은 더욱 빨라집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구를 찾은 취재진만 모두 3천여명.
38개국 70여개 방송국들도 대구의 소식을 생중계로 전하며 전 세계 80억명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이 미디어 센터에서 가장 놀라는 건 바로 한국의 빠른 인터넷 속도입니다.
700명이 동시 접속해도 속도에 무리가 없는 한국의 인터넷은 IT 강국 한국의 기술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에 마련된 스포츠 마사지 서비스와 통역 지원 등도 외국 취재진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캐서린 랜더린 / 미국 취재 기자
"미디어실은 매우 넓고 주변에 필요한 것이 다 갖춰져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이동하는 것만으로 운동이 될 정도입니다."
매일 새로운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 취재진의 취재경쟁도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구 스타디움에서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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