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30대기업 총수들을 만나 공생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긍정적 변화를 위해 대기업 총수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기업 총수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생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30대 기업 총수들과 만났습니다.
건강한 기업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공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데 대기업 총수들과의 만남은 취임 후 이번이 7번째입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는 축하인사를..
이명박 대통령
“딸이 결혼한다면서요, 축하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동계올림픽 유치한다고 고생했어요.
이 대통령은 서로 윈윈하고 함께 발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한다며 공생발전을 해야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고 우리사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이 앞장서 줘야 하고 정부는 교육과 권력, 토착비리 등 3대비리 척결을 통해일류국가 건설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화를 통한 대한민국 발전에 전경련이 역할해 왔다며 향후 50년을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경제단체가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기업 총수들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고 또, 영리발전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생발전은 우리사회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긍정적 변화를 위해 대기업 총수가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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