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상, 놓치면 후회할 주요 경기는?
등록일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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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연속으로 요약된 이번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벌써 반환점을 돌고 있는데요.
놓치면 후회할 남은 주요 경기를 신혜진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남자 100미터 결승에서 부정출발로 금메달을 놓친 우사인 볼트가 인간 탄환의 부활을 꿈꾸며 오는 2일 치러지는 200미터 1차전에서 명예회복을 노립니다.
남자 200미터 결승전은 폐막 하루 전인 3일 밤에 열립니다.
남자 400미터 결승진출에 실패해던 '의족 스피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도 남자 1600m 계주 주자로 나서 또 한번의 감동의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우리선수들도 남은 기간동안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육상 태극전사 가운데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세단뛰기 김덕현은 2일 오전에 멀리뛰기 예선을 오후에는 결승은 각각 치르게 됩니다.
또 우리나라 허들공주 정혜림도 100미터 자격 예선을 통과해 2일과 3일에 열리는 준결승과 결승전에서 육상팬들에게 또한번의 강한 인상을 남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회 폐막일인 4일에는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남자마라톤이 열리는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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