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실종인을 가족 품으로
등록일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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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4일부터 경찰청에서는 실종아동과 가출인을 찾기 위해 일제 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번 수색은 곧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종인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것인데요.
경찰청은 정부융합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다음달 6일까지 대대적인 수색을 벌일 예정입니다.
경찰은 우선 도서 지역의 무연고자와 가출인 등에 대해 신속히 신원을 확인한 후 가족을 찾아 서로 상봉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는데요.
올해 5월에도 도서지역 일제수색을 벌여 총 6명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은 수색 인력을 총동원하고 휴대용 지문 채취기와 수배사항 조회기, 신원확인장비와 해경 경비정 등 가용 장비 역시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번 수색에는 실종가족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전문기관 등이 동참해 높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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