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운동장, 청정에너지 가동
등록일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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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도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미래의 청정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대전의 한밭종합운동장 정구장에도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정구장 관람석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준공돼 본격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없는 에너지생산을 위해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정구장 관람석에 39.2kw태양광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이곳에서 연간 생산하게 될 5만 3,226kw의 전력은 충무체육관에서 사용하는 형광등 700개와 선풍기 400대를 사용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윤석만 / 대전시설관리공단
“태양광발전설비는 태양빛을 수집한 에너지를 전력변환기로 전환시켜 전기를 동시에 발생시키는 시설입니다... 환경 친화적 저탄소 녹색에너지..”
한편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08년에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을 활용해 80kw의 태양광설비를 완공해 활용 중에 있으며, 앞으로 월드컵경기장 등 공단 관리시설에 자연에너지를 활용한 발전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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