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남자 200m 준결승 진출
등록일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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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0m 예선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가 100m 실격패의 충격을 딛고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볼트는 준결승 진출자 24명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남자 100m 결승에서 충격의 실격패를 당한 우사인 볼트.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의 질주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오늘 오전 남자 200m 예선에 출전한 우사인 볼트는 20초 30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4명의 준결승 진출자 중 가장 빠른 성적을 기록한 우사인 볼트는 이변이 없는 한 대회 2연패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남자 세단뛰기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민국의 김덕현은 부상의 불운으로 예선 탈락했습니다.
3차시기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려 그대로 넘어진 김덕현은 경기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김덕현은 이번 부상으로 남자 멀리뛰기 결승전도 불참하게 됐습니다.
대한육상연맹은 현재 김덕현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편이어서 오늘 저녁에 있을 멀리뛰기 결승에 아쉽게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자 멀리뛰기 결승전은 오늘 오후 7시 20분에 열립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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