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육상 특수' 톡톡
등록일 : 201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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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구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육상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이를 겨냥해 대구시내 곳곳에선 다양한 할인행사가 벌이고 있는데요.
그야말로 북새통이라고 합니다.
그 현장을 이예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육상대회를 기념해 명품브랜드들이 최대 70%까지 세일에 들어간 첫날.
백화점 문을 열기가 무섭게 고객들이 명품매장으로 몰려갑니다.
놀이동산도 이번 육상대회 기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만 있으면 모든 놀이기구를 반값에 탈 수 있습니다.
베반 테일러 / 오스트레일리아
“육상경기를 보러왔다가 대구를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할인이 된다고 해서)가족과 함께 놀이동산에 오게 됐습니다.”
대구 시내에 있는 7천여개의 음식점과 미용실 등도 입장권만 있으면 할인이 가능하고, 전자업계들도 한국제품을 사기 위해 몰려든 선수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육상축제가 한창인 대구.
대회가 막바지에 이를수록 쇼핑관광에 나서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늘면서 대구가 대회 특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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