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기술력이 생명이라고들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중소기업들의 기술력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최근 기술과 인재가 한자리에 모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현장을, 강석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먼저 이번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중소기업의 부스를 찾아가 봤습니다.
컴퓨터 전문제조업체인 이 기업은 5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에서 최초로 '방수.방폭컴퓨터'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방수·방폭컴퓨터는, 물이나 진동 상황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컴퓨터로, 위험지역 공정관리나 작업관리 등이 가능해, 군사시설은 물론 화력발전소 등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특히 이번 대전은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뿐 아니라, 기업과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의 기술인재간 이해 증진을 위한 장도 마련됐습니다.
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스를 찾아가봤습니다.
생산자동화 시스템은 물론 인공지능 로봇까지, 고등학생이 만들었다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첨단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인사들의 초청강연 등이 열리는 등,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창조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인재.
미래 먹을거리를 창출해낼 기술과 인재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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