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16공구 유출된 흙, 원상태로 재운반 조치"
등록일 :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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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충북도에서 관리중인 4대강 살리기 한강16공구 별곡지구 생태공원 조성공사 중 운반업자가 성토용 흙 일부를 개인현장으로 유출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유출된 흙은 모두 원상태로 재운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유출된 흙은 208 세제곱미터(㎥)로 펌프트럭 16대 분입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토사 유출에 대한 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겨레는 지난 1일자 '4대강 단양지구 ‘준설토 실종사건' 제하의 기사에서 “4대강 살리기 한강 16공구 사업 현장에서 준설한 토사 일부가 개인 사업장으로 유출되는 등 공사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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