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고추가격 안정대책 시행
등록일 : 2011.09.05
미니플레이
정부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고추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 보유물량을 긴급 방출하고, 할당관세 도입량을 늘려 조기에 들여오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을 기준으로 올해 고추 생산량은 7만9천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7%, 평년보다 34%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비축물량 1천632t을 지난주부터 주당 400톤씩 방출하고 올해 의무수입 물량 잔여분에 추가로 할당관세를 적용해, 총 8천여톤의 고추를 조기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