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우리 국민들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아직도 디지털 소외지역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벌어지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콘텐츠 상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양평군 강하면의 한 마을 6백여 명의 아이들이 살고 있지만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는 마을 도서관에 있는 14대가 전부입니다.
컴퓨터가 턱없이 부족해 밖에서 시간을 보내야만 하는 아이들, 컴퓨터가 좀더 있으면 하는 바램을 감추지 못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장애인과 저소득층, 농어민의 스마트폰 이용률은 전체 평균의 8.3%에 불과하고 인터넷 이용률도 4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점점 벌어지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콘텐츠 상상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콘텐츠 상상버스에는 PC와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탑재돼 게임과 최신 영화, 원격 교육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상상버스는 농어촌 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 등을 순회하며 콘텐츠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Gnews+ 이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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