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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뱃길 다시 열렸다
등록일 :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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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구둑이 막히면서 끊겼던 '영산강 뱃길'이 34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새로 열린 나주 죽산보 통선문을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가 직접 황포 돛배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영산강을 유유히 떠다니던 '황포 돛배'가 죽산보로 들어옵니다.

두개의 수문이 막히고 수위가 올라가길 기다리기 30분.

'황포 돛배'가 선박이 오갈수 있는 '통선문'을 통과합니다.

지난 1977년 영산강 하구둑이 막히면서 끊어진 목포에서 광주까지의 영산강 뱃길이 34년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통선문의 크기는 폭 11.6m 길이 39m로 100톤급 선박의 운항이 가능하고, 4대강사업으로 만들어지는 16개보 가운데 유일하게 통선문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일평 청장 / 익산국토관리청

"현재 영암호 방조제 구조 계획에는 통선문이 없지만, 전남도와 의회가 요구한 14m 규모의 통선문이 설치되면 관광유람선이 서해에서 영암호, 나주 죽산보를 거쳐 광주 승촌보까지 58km를 운항할 수 있게됩니다."

오는 10월 8일 완공될 죽산보는 무엇보다 홍수 예방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7.7미터 높이에 184m 길이로 장성댐의 1/3인 2,500만 세제곱미터의 담수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00년 빈도의 홍수에도 대처할 수 있습니다.

KBC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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