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내년부터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되고 내후년엔 디지털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방송통신위원회는 귀성객들을 상대로 디지털방송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

디지털 방송 전환 가두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서울역과 용산역 광장에서 내년말로 종료되는 아날로그 방송과 디지털방송 준비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습니다.

디지털 전환 필요성과 전환방법 등이 적힌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기도 하고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와 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들도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방송화면 하단에 디지털 전환 안내 자막방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코레일측은 KTX 열차방송에서 오는 19일까지 디지털 방송 전환 홍보영상물을 상영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실시되는 집중 홍보가 국민들의 디지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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