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선 이미 3천만의 대이동이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을 위해서는 꼭 챙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안전한 고향길, 강석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4년간 명절 연휴 교통사고 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명절연휴 하루 평균 사고 발생건수는 평상시보다 조금 낮지만, 건당 사상자수는 평소보다 25%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절연휴 차량 사용 때는 가족 단위가 많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귀향·귀성길이 되기 위해서는 떠나기 전 차량점검이 필수라고 조언합니다.
무엇보다 타이어 공기압와 각종 오일, 그리고 전조등과 브레이크 등을 살펴야 합니다.
특히 교통사고는 밤 8시부터 10시까지 밤시간대에 집중되는 만큼, 등화장치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의 자동차 이용 습관도 중요합니다.
먼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혹 있을지 모를 사고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10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연령대에 맞는 유아용 좌석을 꼭 장착해야 합니다.
또 하나, 경찰청 조사에 따르면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의 54.6%에 달하는 만큼, 운전 중에는 DMB 시청이나 휴대전화 사용은 금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성묘 후 음복은 자칫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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