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한 달 앞으로
등록일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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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달 뒤면 201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전남 영암에서 열립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의 미진했던 점을 보완하는 등 마지막 점검이 한창입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속 300km 꿈의 속도를 만끽 수 있는 포물러1 코리아 그랑프리.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가 다음달 14일부터 사흘동안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립니다.
대회를 한달여 앞둔 대회장은마지막 준비에 한창입니다.
조직위는 지난해 1회 대회에서 문제가 됐던 관람객 숙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만 2천여실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F1 경주장은 주말마다 모터스포츠 행사를 운영하면서 최고의 서킷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흥행의 성패를 좌우하는 티켓판매율을 올리기 위해 조직위의 홍보도 한창입니다.
조직위는 올해 티켓 가격을 지난해보다 30% 정도 낮추고, F1 대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도심에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는 첫날 연습주행 2회, 둘째날 연습주행과 예선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3시부터 대망의 결승전이 열립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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