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일본서 발견 탈북자 어선 확인 후 조치"
등록일 : 2011.09.14
미니플레이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탈북자로 추정되는 9명을 태운 어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탈북자임이 확실하고 한국행 의사가 분명할 경우 탈북자 처리에 관한 일반적인 원칙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이상 일본 정부도 2007년 아오모리 사례에 준해 어선 탑승자들의 한국행에 협조할 것으로 본다"면서 "정확히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지는 전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지난 2007년 소형 선박으로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 가족 4명이 아오모리현에 도착한 뒤 한국행을 희망함에 따라 이들을 한국 정부에 인도한 바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930 (2010~2011년 제작) (234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UN총회 참석 공생발전 비전 제시 1:51
- 이 대통령, 다음달 중순 미국 국빈방문 0:37
- 미 한미FTA 비준 '시동'···비준 논의 활기 띨 듯 1:58
- 외교부 "일본서 발견 탈북자 어선 확인 후 조치" 0:47
- 짧은 연휴에도 귀성객 작년보다 많아 0:44
- 당정, 내년 취약계층 일자리 56만개로 확대 0:46
- 재정부, 불안조짐 유럽금융시장 긴급점검 0:37
- 143건 인·허가 '원칙허용' 일자리 창출 1:37
- 지방세 비과세·감면 국세 수준 축소 1:35
- 공공기관 고졸인턴, 내년 20%로 확대 1:21
- 한국 대학 등록금, 미국 이어 '세계 2위' 0:35
- 정부, 日에 '위안부' 양자협의 제안 1:24
- '진학상담교사' 1,500명 고교 발령 1:26
- 2011 F1 코리아 그랑프리, 한 달 앞으로 1:19
- 추사 김정희 선생이 쓴 '묵소거사 자찬' [한국의 유물] 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