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등 수급안정 위해 할당관세 확대
등록일 : 20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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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고추와 산란용 병아리 등에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우선 재배면적 감소와 잦은 비로 수확량이 감소한 고추 8천200t 분량에 대해 할당관세 10%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계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란용 병아리의 할당관세 물량을 기존 100만마리에서 150만마리로 확대하기로 했으며, 감자와 종돈의 시장접근물량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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