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100세 시대 맞게 정책 틀 변해야"
등록일 :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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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00세 시대에 맞게 국가정책의 틀에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육십 평생이란 말이 백세 평생으로 바뀔 수 있을 것 이라며, 말만 바뀌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시스템과 국가정책의 틀에도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최근 그리스 채무불이행 우려로 국제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것과 관련해, "우리 경제의 재정건전성과 외환보유액 등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불안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하며, "다만 글로벌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긴 호흡을 갖고 충실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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