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61주년···월미도 탈환 재연
등록일 :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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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흐름을 바꿨던 일대의 사건이 바로 인천상륙작전 인데요.
인천 월미도 앞 해상에선 인천상륙작전 6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재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현장에 강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61년 전 반격의 시작이었던 인천상륙작전.
유엔군과 우리 국군은 맥아더 장군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꿨습니다.
낙동강까지 진격한 북한군의 허리를 잘라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던 겁니다.
해군과 해병대는 해상 헌화를 시작으로 독도함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은 현대적 무기로 재연됐습니다.
작전의 시작을 알렸던 팔미도 등대의 점등을 재연한 연막탄이 터지자 함포가 일제히 불을 뿜습니다.
해병대원들은 고무보트와 고속상륙정을 타고 월미도로 돌진합니다.
하늘에선 수십 개의 낙하산이 펼쳐지며 당시의 공중침투가 그대로 묘사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참전용사 200여 명과 일반시민 600여 명이 초청돼 전쟁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렸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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