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에 나가있는 김경아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Q> 김 기자, 현재 전력 수급상황은 어떻습니까?
A> 네.
전력거래소는 어젯밤 7시 56분부터 순환정전 조치를 해제하고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0여 명의 근로자들이 비상체제에 들어가 밤새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했는데요.
현재 전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전력은 0000만KW, 예비전력은 0000만KW로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정부는 어제 같은 정전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만약에 대비해 공공기관들에 냉방 기준을 높이고 불필요한 전기 사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력 수급 당국인 지식경제부는 오늘 충분한 예비전력을 확보함으로써 다시는 어제와 같은 정전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순환 정전 조치를 해제하면서 834만㎾ 가량의 계획예방정비 중인 발전용량 가운데 56만㎾를 복원하고, 전력거래소가 60만㎾, 한전이 150만㎾를 추가 확보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전력 수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 시각 현재 전력거래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력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930 (2010~2011년 제작) (236회) 클립영상
- 사상 초유 정전사태···피해 속출 1:28
- 금융 산업계 큰 피해···대학 수시접수 연장 1:33
- 정부, 전력수급상황점검회의 개최 0:21
- 전력 수급 안정 '비상' 1:34
- "한국경제, 글로벌 재정위기 충격 흡수 가능" 2:07
- 고액체납자 2천여명 1조900억원 징수 1:59
- 한-콜롬비아 정상회담 "FTA 연내 타결" 2:04
- "2020년 세계 7대 녹색강국 진입 달성" 2:24
- 최광식 후보자 "남북 문화협력 확대" 1:17
- 7대 종단 대표들, 다음주 평양간다 0:36
- 통일부, '금강산 재산권 외교 조치' 돌입 1:29
- 국민 80% "공직사회 청탁 심각하다" 2:02
- 316만건 접수···최고 인기 도메인 '부동산·한국' 1:50
- 인천상륙작전 61주년···월미도 탈환 재연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