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노선 9개 신설
등록일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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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종전 12개에서 21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이 한층 더 편해지면서, 대중교통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그동안 광역급행버스는 운행시간을 20분가량 단축시키고 입석운행 금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광역급행버스는 출발지점과 종점에서 7.5킬로미터 안에 위치한 6개 이내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논스톱 개념의 시내버스입니다.
국토해양부가 2년 전 도입해 운영중인 광역급행버스 노선을 9개 더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기존 12개에서 모두 21개로 늘어나는 겁니다.
이번에 신설되는 9개 노선은 남양주와 수원, 고양과 파주, 김포, 인천 등에서 각각 강남역과 서울역 잠실역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정부는 이번 확대운행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국토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순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운송 준비기간을 거쳐 연내 확대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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