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불법대출 적발…수사의뢰 방침
등록일 : 2011.09.20
미니플레이
한편 저축은행들에 대한 하반기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실상 대주주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거액을 몰아주거나 차명계좌를 동원해 불법영업을 하는 등 불법대출이 대거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경영진단을 마친 85개 저축은행에서 이 같은 불법행위를 포착하고, 검찰과 협의해 조만간 이들 저축은행을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특히 토마토와 에이스, 파랑새 등 영업정지된 3개 저축은행은 사실상 대주주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장에 다른 대출자를 내세워 몰래 돈을 빌려줬다가 금감원의 계좌추적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0 (2010년~2012년 제작) (233회) 클립영상
- 늘어나던 예금자 인출사태 다소 진정 1:42
- 저축은행 불법대출 적발…수사의뢰 방침 0:40
- 이 대통령 "불편 없도록 예금 서둘러 지급" 1:28
- 김 총리 "정전사태, 범부처 대비책 마련" 2:12
- 류우익 장관 "원칙 지키되 북한과 대화" 1:53
- 2차 비핵화 회담…'우라늄 농축 최대 쟁점' 1:28
- "줄기세포 산업 신성장동력 중점산업 육성" 1:57
- 김관진 장관 "미사일 사거리 조정 미국과 협의" 2:02
- 금융자산 많으면 공공임대 입주 못한다 1:57
- 발신번호 조작 방치 하면 '통신사업자 벌금' 2:35
- 낙농발전 TF 발족…'우유대란' 사전 차단 1:44
- 타고르 예술의 집대성, 회화전 개막 1:43
- 물류 경쟁력 높여 '글로벌화 박차'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