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전력관리시스템 전면 보완해달라"
등록일 : 20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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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정부 합동 점검단을 중심으로 이번 사태의 발생 원인과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전력관리시스템을 전면 보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이번 사건에 대한 깊은 반성과 함께 국민 생활과 관련된 시스템 운영에 부족함은 없는지 면밀히 점검해 정부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식당 등 영세 자영업자의 생업에 지장을 주고 병원, 고층건물의 단전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을 초래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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