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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 일자리박람회 개막
등록일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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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 일자리 박람회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Q> 현장에 다녀온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2011 서울 일자리박람회가 어제 개막했는데, 그 현장에 직접 다녀왔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개장 첫날인 어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일자리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Q> 요즘 같은 취업 대란에 굉장히, 반가운 소식인데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습니다.

자세하게 소개해 주시죠.

A> 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서울시와 중소기업 중앙회가 공동 개최 했습니다.

어제 개막한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층에서부터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자리를 현장에서 맞춤형으로 구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600여 기업이 참여해 약 13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 때문인지 첫날인 어제만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은 약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서울시는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약 3만여명의 구직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관계자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Q> 첫날 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모집인원이 많다보니 여성과 노인 일자리 박람회가 나눠져 있다면서요?  

A> 네, 그렇습니다.

서울시는 보다 전문적인 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청·장년 취업박람회'와 '어르신과 여성 취업박람회'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까지 실시되고 있는 청·장년 취업박람회는 제 1전시실부터 제 3전시실까지 구분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관과 제3전시관은 컨설팅관과 채용관, 취업·채용지원관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컨설팅관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면접 이미지와 이력서 작성법도 자세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채용지원관에서는 정보 검색과 인터넷으로 이력서를 업로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는 90여개 우수 기업들이 즉석에서 현장 상담과 면접을 통해 인재를 뽑기도 했습니다.

Q> 현장에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인 것 같은데요.

여성과 노인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는 언제부터 진행되나요?

A> 네, 오늘까지 '청.장년 취업박람회'가 끝나면, 내일부터 이틀동안 '어르신과 여성 취업 박람회'가 이어집니다.

여기는 세 개의 전시실로 구성됩니다.

제 1전시실에는 여성 채용관이, 제 3전시실은 어르신 채용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특히 제2전시실인 정보관에는 여성 이색직업 체험관과 노후설계 상담관이 마련됩니다.

이색 직업 체험관에서는 각종 케익과 쿠키 등을 만드는 파티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서비스하는 직업인 소믈리에를 체험할수 있습니다.

또 스튜어디스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배울 수도 있습니다.

Q>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간 내서 한 번 직접 가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번 박람회를 놓친 분들을 위해 온라인 박람회도 계속된다고요?

A> 네, 그렇습니다.

이번 박람회를 놓치신 분은 온라인 박람회를 이용해서 일자리를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가뜩이나 경제도 어려운 데 유익한 일자리 소식, 잘 들었습니다.

정은석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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