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서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서울일자리박람회.
수많은 구직자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채용관 한 쪽에 있는 취업 컨설팅 코너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아보기도 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실제 기업의 면접관과 구직 상담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모두 400여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두 천200여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길순 과장 /서울특별시 일자리지원과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3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입과 경력 구직자를 뽑는 청.장년 취업박람회는 내일까지 열리며 현장에서 즉석 면접도 이뤄집니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노인과 여성 취업박람회가 이어질 예정인데 교육과 취업상담도 함께 진행 됩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파티쉐와 소믈리에 등 이색직업 체험관도 열려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15일까지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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