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저축은행 비리 본격수사 착수
등록일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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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불법영업으로 서민들의 예금을 사용한 부실 저축은행의 총체적 비리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8일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저축은행 7곳 대부분에 대해 금융당국이 수사의뢰 또는 고발을 해옴에 따라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수사단을 구성해 고강도 수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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