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종단 대표 평양 도착
등록일 : 20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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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대표와 실무자 24명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대표단이 중국 선양을 통해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종단 대표들은 출발에 앞서 성명을 통해 평화를 향한 남측 종교인들의 염원을 북측에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남과 북이 통일을 위해 한마음이 되고 화해와 교류협력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은 24일까지 북한에 머물며 평양과 백두산 등에서 남북 종교인간 공동모임과 공동기도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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