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들이 많은데요.
이러한 학교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려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수업 대신 다트 던지기가 등장했습니다.
로봇과 플라스틱 블록도 좋은 교육 도구입니다.
획일적인 수업이 아니라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고등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
“더 많은 아이디어들을 발굴하고 전파하는 소통의 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박람회를 통해 창의적 인성 교육이라는 변화의 씨앗이 전국의 모든 학교로 널리 퍼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전국에서 좋은 학교로 손꼽힌 170가지 사례에 학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교육 관련 세미나와 진학 상담도 무료입니다.
정우진 3학년/ 서울 마장중
“진학 고민 많았는데 정보 얻고 좋습니다”
노트북과 전자칠판 앞에서 화상 수업을 받는 학생들.
첨단 IT 기기가 가득한 사이버 교실도 만날 수 있습니다.
고교 졸업생의 채용이 확대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부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정수향 / 학부모
“아이들이 어떤 학교를 가는 게 좋을지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간판보다 실속을 찾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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