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국책사업 갈등 관리 체계 마련해야"
등록일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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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각종 국책사업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정책 수립 단계부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갈등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현장 상황에 맞는 갈등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갈등은 사전에 갈등 상황을 예측하고 최소화하는 갈등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에 현재 구성돼 있는 갈등관리시스템을 내실화하고 갈등관리교육 등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에 대해선 관계당국이 국제금융시장의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위기 대응 체계를 잘 갖춰 문제 해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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