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국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독서 나눔 콘서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팽재용 기자가 현장소식 전해왔습니다.
독서의계절 가을.
도선관 곳곳에 책을 읽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독서 나눔콘서트에도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번 독서 나눔 콘서트의 주인공은 수 많은 베스트 셀러를 쓴 작가 이외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달인인만큼 그의 콘서트에는 다양한 세대의 관객이 모였습니다.
이외수씨는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며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보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 700여개 도서관에서 도서 벼룩시장, 시낭송회 등 6천400여건의 독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의 날 행사를 개최해 도서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시낭송회, 장애인 독후감 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제 17회 독서문화상 시상식에서 독서 봉사활동과 독서 문화연구를 13년째 진행하고 있는 황금숙 대림대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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