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 개막
등록일 :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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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나라의 국보 ‘고려대장경’이 간행된 지 꼭 천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 축전'이 오늘 개막했는데요.
그 현장을 팽재용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011년 거란의 침략을 불력으로 막기위해 제작된 고려대장경.
팔만대장경으로도 알려진 고려대장경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이자 자랑스런 우리나라의 국보입니다.
고려대장경 발원 천년을 맞아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기 위한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이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대장경판 진본이 1993년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됐습니다.
해인사측은 이번 공개이후 대장경 외부 공개를 금지할 예정이어서 대장경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이밖에도 조직위는 행사장에서 해인사로 이어지는 길에 테마로드를 조성하고 각종 야외 행사를 기획해, 가을날씨와 함께 대장경의 신비를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대장경의 천년 신비를 만날 수 있는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1월 6일까지 해인사 일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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