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편리함도 있지만 악성 댓글이나 비방으로 인한 폐해도 심각한데요.
민관 합동으로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현장에 정은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란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각 정부부처와 민간단체 등 65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하는 인터넷 문화 행사입니다.
방통위는 이번주를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즉 "아인세" 주간으로 지정하고 그 첫번째 행사로 "아인세 주간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선포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인터넷 이용자들이 서로 화합과 소통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인터넷문화 선진국으로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 이용자들이 앞장서야.."
행사에는 아인세범국민협의회와 여성가족부, 범국민협의회 등 각 기관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5대 다짐 서약"을 가졌습니다.
5대 다짐 서약에는 사실에 기반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언어 사용, 개인정보 보호 등 5사항의 서약이 담겨 있습니다.
온라인 캠페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약은 아인세 주간동안 아인세 홈페이지나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공지되며 일반인의 참여가 가능합니다.
서약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나눔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물품과 봉사 등의 형태로 지원됩니다.
이번 선포식에 이어 아인세 주간에는 아인세 거리캠페인과 인터넷 孝(효)앨범 증정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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