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326조원 '일자리 최우선'
등록일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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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리기에 초점을 맞춘 내년 나라 살림이 올해보다 17조원 늘어난 326조 천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2012년도 예산안과 2011~2015년 중기재정운용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122만명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료 3분의 1을 재정으로 처음 지원하고, 재정 일자리 56만 2천개를 만드는 등 일자리 예산을 10조원 넘게 편성했습니다.
또 5세아 보육·교육비를 전액 지원하고 주택구입·전세자금으로 8%가량 늘린 6조 2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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