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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내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앱 스토어에서 산 불량 애플리케이션은 30일 안에 환불이 가능해집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SK 텔레콤과 LG U+의 앱 스토어에서 불량 애플리케이션을 구매할 경우, 현행 24시간 내에 환불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한 달 이내로 고치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이들 통신사를 비롯해서 KT, 삼성전자 등 국내 사업자가 운영하는 4개 앱 스토어 모두, 애플리케이션 판매자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들이 쉽게 환불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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