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다음주부터 국경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 시기에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만 7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관련 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달 1일부터 7일은 중국의 최대 여행 성수기인 중국 국경절 연휴입니다.
이 때문에 국내 관광업계는 지난 9월, 1만명에 육박했던 바오젠 인센티브 단체의 방한 특수에 이어 또 한번의 대목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 중 약 7만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이며 이를 통해 1억여원의 관광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부와 관광 업계도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한국행 항공편 예약률이 120%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자 항공업계에서는 중국 전역에서 12개 노선, 24편 이상의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쇼핑의 큰손, 중국 관광객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한 카드사는 중국 은련 카드사와 공동으로 대대적인 한국 쇼핑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관광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달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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