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럽 재정안정기금 확대 승인
등록일 :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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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의회가 유럽 구제금융 체계인 유럽재정안정기구의 대출 여력 확대와 역할 강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독일 하원은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3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불참 9표 등으로 가결했으며, 특히 집권 연정이 독자적인 과반수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그 동안 연정 내부의 불협화음에 따른 지도력 부재 우려를 해소하고, 유로존의 위기를 해결할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유럽재정안정기구 대출 확대안은 유로존 정상들이 지난 7월에 합의한 사항으로, 모든 회원국의 승인을 얻어야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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