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63주년을 맞아 한미연합 합동화력 사격훈련이 열렸습니다.
우리군의 K-1전차 등과 함께 미군의 각종 최신무기들이 선보인 가운데 막강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정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코브라와 아파치 헬기가 공중에서 토우 미사일로 적진을 공격합니다.
이어 연평도에 배치되어있는 국산 다연장포 로켓 구룡이 0.5초 간격으로 불을 내뿜습니다.
적진은 화염으로 덮이고..연기가 미쳐 사라지기도 전에 미군의 최신 전차 M1A2가 진격합니다.
그리고는 적을 감지하자마자 120밀리포에서 불을 내뿜습니다.
우리군의 K-1전차도 이에질세라 다수의 표적을 명중시키는 이른바 '헌터킬러' 기술을 선보입니다.
마지막엔 전차와 자주포 방공무기 비호, 다연장 로켓이 동시에 사격을 실시하며 적진을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 펼쳐진 한미연합 화력훈련의 모습입니다.
육군 3군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훈련에는 육군 5사단 예하 1기갑여단과 미2사단이 참여했습니다.
이 날 훈련에 우리나라는 K-1 전차와 K-9자주포, 미군은 최신예 전차인 M1A2 등 최신무기들을 선보였고 장병 1천30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쟁 수행에서 가장 중요한 화력 시범을 보인 것으로 우리 군은 한미연합 화력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미군과의 강력한 연합 전투력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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